“엄마가 소중한 딸들에게 들려주는 여자들만의 건강 시크릿”
“엄마, 내 몸에는 왜 이런 것들이 있어요?”“엄마, 난 너무 뚱뚱한 것 같아요. 다이어트 약을 먹어도 될까요?.”“엄마, 나도 쌍꺼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성형수술하면 안 될까요?”
◎ “엄마는 딸의 가장 훌륭한 주치의다”
사춘기를 앞둔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수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일일이 대답하기 귀찮은 사소한 질문부터 얼굴이 빨개지는 부끄러운 질문까지.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 질문들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이런 질문들에 제대로 된 답을 주어야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종 자신의 몸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아이들의 질문에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알고 있는 지식을 딸아이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일이 더 많을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딸아이의 질문에 똑 소리 나는 대답을 해주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엄마가 알고 있는 지식을 딸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우리 딸들이 아이에서 여자로 변하는 과정에서 겪는 일들―2차 성징부터 여자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그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소중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더불어 건강한 몸과 예쁜 얼굴은 물론, 사춘기 내 아이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얻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엄마는 아이의 몸을 가장 잘 아는 최고의 ‘주치의’이자 친절한 ‘상담사’가 되어야 합니다. ‘엄마 내 몸이 왜 그래?’라는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줄 수 있는 지식들을 쌓고,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엄마와 딸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 건강-다이어트-뷰티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사춘기 딸 아이 생일에 꼭 선물해야 할 책!”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질병과 더불어 아이들이 관심 많은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 상식 등 엄마가 딸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건강 정보와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의 소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체계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2차 성징과 그와 관련된 질병, 그리고 아이들이 쉽게 걸리는 아토피, 여드름, 빈혈, 변비 등등에 이르기까지.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엄마와 딸이 함께 읽으며 문제를 발견하거나 해결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1장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성적 성장에 관한 지식부터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에 관한 이야기(월경, 임신, 피임, 변비, 빈혈, 여드름, 아토피)까지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답할 수 있는 건강 지식들을 들려줍니다. 혹시나 ‘우리 딸아이가?’ 하는 걱정이 생길 때마다 펼쳐서 증상을 확인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생리대 착용법과 브래지어 착용법 등 우리 딸아이이가 자신의 신체변화에 당황하지 않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 2장에서는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체형 유지와 행복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엄마의 양육방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장에서는 다이어트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들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더불어 비만이 된 아이들의 살을 빼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특효약,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대화법과 아이들의 살을 빼주는 엄마만의 요리를 공개합니다.
＿ 3장에서는 엄마와 딸이 궁금해하는 뷰티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엄마가 보기엔 아직도 어린 아기처럼 보이는 딸이지만 그 아이들도 분명히 예뻐지고 싶은 욕구를 가진 엄연한 여자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뻐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무조건 막기보다는 건강하게 예뻐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색조화장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클렌징의 중요성, 제모의 여러 가지 방법들, 예쁜 눈을 만들기 위한 방법, 성형 수술의 위험성 등을 친절히 설명해, 엄마와 딸이 외모에 관해 함께 터놓고 이야기하며 훨씬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에게 정확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재빨리 알아차릴 수 있게 됩니다.
“완벽한 엄마에서 자상한 엄마로 변신하라!”
질풍노도의 시간이라 불리는 사춘기. 특히 여자 아이들은 가슴이 발달하고 월경을 시작하는 등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커다란 변화를 겪습니다. 이런 변화들은 아이들에게 천지가 뒤바뀌는 듯한 충격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감정적인 혼란은 때론 엇나간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사건건 엄마와 부딪히고, 반항하기 일쑤인 딸에게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해라” “남자친구는 나중에 사귀어도 돼” 라고 질책하기보다는 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여자에게 중요한가를 분명하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닥터 맘의 우리 딸 건강 다이어리》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거칠어진 우리 딸에게 자상한 엄마가 되는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때와 장소에 맞는 생리대 사용법, 배란주기 계산법, 변비를 예방하는 좋은 음식, 여드름을 예방하는 세안법 등 딸아이의 건강과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엄마의 어드바이스를 통해 아이는 엄마와 대화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엄마가 딸아이의 고민을 함께한다면 아이들은 자신에게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화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더불어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친구와의 관계도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딸과 엄마의 사이가 돈독해지는 것은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이 책을 통해 완벽한 엄마가 아닌 자상한 엄마로 딸아이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지은이_황지현
초등학생 5학년과 1학년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루나클리닉(www.lunaclinic.com)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이는 사춘기에 막 들어선 큰 딸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제는 아이가 여자에게 꼭 필요한 건강 상식들을 알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친구 같은 엄마’를 꿈꾸지만 막상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없어 안절부절하는 워킹 맘들에게도 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는 법을 설명해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여는글_엄마가 알려주는 여자의 비밀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상식 퀴즈
1장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할 건강 이야기 내 몸에는 왜 이런 것이 있어요?내 몸이 변하고 있어요!내가 마법에 걸렸어요그럼 나도 엄마가 될 수 있는 거예요?콘돔이 뭐예요?내 몸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빙글빙글 어지러워요자도자도 피곤해요두통약은 자주 먹어도 괜찮은 거예요?동전만큼 빠진 머리카락, 다시 날까요?입 냄새 때문에 친구들이 놀려요변을 보면 휴지에 피가 묻어요버스에서 손잡이를 잡을 수가 없어요 땀이 너무 나서 친구 손을 잡을 수 없어요 너무 가려워서 자꾸 긁게 돼요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여드름이 생겨요
2장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다이어트는 언제 시작해요?날씬한 엄마가 좋아요뱃살이 나오면 아기를 못 가져요?어떤 운동을 해야 살이 빠져요?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뚱뚱한 거예요?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요비만의 원인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요?더 이상 살이 안 빠져요밤만 되면 배가 고파요다이어트 약, 먹어도 되나요?엄마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 날씬해지나요?밥을 많이 먹으면 폭식증에 걸린 거예요? 뚱뚱하다고 놀리지 말아요 성적표를 보면 마구 먹게 되요 엄마의 재촉이 나를 불안하게 해요
3장 엄마와 딸이 궁금해하는 뷰티 노하우 잠을 많이 자면 예뻐지나요?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요?피부, 어떻게 관리할까요?점, 주근깨, 그리고 기미를 없애고 싶어요주름은 어떻게 없애요?엄마와 딸이 함께 만드는 핸드메이드 마스크 팩온 몸에 난 털, 없애고 싶어요성형수술,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크고 예쁜 눈을 갖고 싶어요 눈두덩의 지방 좀 빼 주세요눈가의 그늘, 다크서클을 없애 주세요오뚝하고 예쁜 코를 갖고 싶어요 V라인 얼굴을 갖고 싶어요
나가는글_ 여자인 딸, 마음으로 이해하기
월경통에 시달리는 여성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이상 통증이 나타난 후에 소염제를 복용합니다. 되도록 약에 의지하지 않으려는 생각은 좋지만, 이는 잘못된 대처법입니다. 월경통이 나타난 후 하루 이상이 지나 소염제를 복용하면 우리 몸에 염증이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상태이기 때문에 증상을 없애려면 더 많은 양의 소염제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약을 복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월경이 시작될 즈음 미리 먹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 월경통을 줄이는 방법으로 피임약 같은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전체적인 호르몬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_p.38 ‘내가 마법에 걸렸어요 ’중에서
변의 양이나 배변 횟수가 줄어들고, 변이 딱딱하게 굳어 배변이 힘든 경우를 변비라고 하는데 술이나 담배를 지나칠 정도로 즐기거나, 커피나 홍차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습관적으로 변비약을 먹거나, 위장병을 자주 앓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장이 지나치게 자극받아 경련이 일어나면서 변비가 발생합니다. 장의 움직임이 떨어질 경우에도 변비가 발생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물과 음료를 충분히 마시고 섬유소가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_p.76 ‘변을 보면 휴지에 피가 묻어요’ 중에서
아토피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를 목욕시킬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목욕할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합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을 더 많이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비누로 씻기거나 때를 밀지 말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목욕을 시킵니다. 목욕을 한 뒤에는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줍니다. 이때는 식물성 성분으로 향이나 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_p.94 ‘너무 가려워서 자꾸 긁게 돼요’ 중에서
빠른 초경이 단순히 생활상의 불편함만 가져다주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보다 큰 문제가 존재합니다. 빠른 초경은 여러 가지 여성 질병의 원인이 되는 데다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성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성 질병인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은 여성호르몬이 우리 몸에 오랜 기간 영향을 줄 때 생기는 질병들입니다. 따라서 초경을 빨리 하는 것보다는 늦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게다가 초경이 시작되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면 키가 자라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성장판이 닫힙니다. 따라서 초경을 늦게 시작할수록 키가 더 자랄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_p.111 ‘다이어트는 언제 시작해요?’ 중에서
천연 재료로 팩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강판이나 믹서에 주재료를 곱게 간 뒤, 모든 재료를 한데 섞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얼굴에 팩을 올릴 때는 눈에 화장솜을 올려 눈 속에 팩 재료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재료를 그냥 바르는 것보다는 거즈를 이용하면 재료의 흡착력이 높아져 효과가 커집니다. 얼굴 전체에 얇은 거즈를 덮고 팩을 골고루 바른 뒤 15분 정도 지나면 조심해서 떼어냅니다. 팩을 제거한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아내고 찬물로 마무리 세안을 합니다. 세안 후 기초화장을 꼼꼼히 하는 것도 잊지 맙시다. _p.220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드는 마스크 팩’ 중에서
몇 년 주기로 코 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들이 새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실리콘이 너무 뾰족하고 인위적인 모습을 갖게 되므로 이러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고어텍스라는 보형물이 한창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어텍스는 섬유라는 특성상 점차 크기가 줄어들고, 휘는 모습을 보입니다. 보형물은 이렇게 우리 몸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이미 여러 가지 변화 과정들, 부작용의 범위가 알려진 보형물, 수술 기법을 선택하는 것이 안 전합니다. _p. 230 ‘성형수술,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중에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개 조금만 신경을 쓰면 크게 나아질 수 있으니 다크서클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한편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자신에게 맞는 아이크림을 선택해 규칙적으로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 컨실러 같은 색조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두껍게 바르기 쉬운데, 그렇게 하면 화장을 지울 때 무리하게 닦아 내야 하므로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져 다크서클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_p. 243 ‘눈가의 그늘, 다크서클을 없애주세요’ 중에서
생리불순, 불임 등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몸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제대로 해석할 줄 알았다면 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내원하는 여성 환자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_ 최선우, 여성전문 영통신광한의원 원장
뒤돌아보면 워킹맘인 나 역시 딸아이의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려주지 못했던 것 같다. 우리 딸이 사춘기였을 때 이 책이 나와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내 딸과 함께 읽고 싶다. _성병숙, 성우 겸 배우
딸아이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주치의는 엄마다. 엄마야말로 딸아이의 몸을 가장 잘 알고 2차 성징의 과정을 온 몸으로 이미 겪어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춘기를 앞둔 딸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_ 정연주, TBS 아나운서
사춘기 소녀들의 질문을 통해 여자 아이들의 몸에 대해 자세히, 그러나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고 있는 멋진 책이다. 아들을 둔 아빠로서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건강 이야기’도 한 권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_ 염경환, 개그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