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로드 · 소설/시/희곡
악의 사냥
크리스 카터 지음 · 서효령 옮김
책 소개
형사와 살인마, 둘 중 사냥당하는 건 누구인가? LA 최고의 형사에게 붙잡혀 수감된 전대미문의 연쇄살인범 마침내 탈출한 그가 끔찍한 복수의 게임을 시작하다! 『악의 사냥』은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의해 ‘열 명의 베스트셀러 작가’에 선정되는 등 오늘날 영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크리스 카터의 심리스릴러다. 2022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크리스 카터의 『악의 심장』은 스릴러 장르의 역사를 통틀어 ‘한니발 렉터’에 유일하게 버금가는 인텔리 사이코패스를 등장시킴과 더불어 논란을 일으킬 만한 잔혹한 묘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영화를 보는 듯이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그해 ‘최고의 스릴러소설’로 꼽히는 등 스릴러소설 팬덤의 입소문을 타며 돌풍을 일으켰다.
저자 소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태어나 10대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범죄행동학을 공부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미시간주 검찰청의 형사심리팀에 근무하며 종신형을 받은 중범죄자들을 인터뷰했다. 유명 연쇄살인범을 비롯한 범죄자 다수의 심리를 연구하고 분석한 이때의 경험은 훗날 그가 치밀하며 사실적인 범죄스릴러를 집필하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다.
1990년대 초 크리스 카터의 행보는 의외의 곳으로 방향을 튼다. 검찰청을 그만둔 뒤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수많은 록밴드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그는 영국 런던으로 거처를 옮겨 여러 유명 뮤지션들과 음반 작업 및 월드투어를 함께했다. 10여 년의 활동 기간 동안 그의 기타 사운드를 품었던 세계적인 아티스트에는 마이클 볼튼, 리키 마틴, 샤니아 트웨인, 톰 존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등이 있다.
2000년대에 들어 돌연 음악계를 떠나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크리스 카터는 자신의 학문적 지식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범죄심리학자 출신의 LAPD 형사 ‘로버트 헌터’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제프리 디버와 어깨를 견줄 만하다”라는 평가까지 받는 그는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의해 ‘열 명의 베스트셀러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