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로드 · 사회 정치
디지털 치매
머리를 쓰지 않는 똑똑한 바보들
만프레드 슈피처 지음 · 김세나 옮김
책 소개
뇌의학자가 밝힌 디지털 기기 사용에 관한 충격 보고서 2014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에 종이교과서를 대체하여 전자교과서가 본격 도입된다고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하에 제작된 국어, 영어, 수학 ‘e-교과서’는 이미 학교와 가정에 배포되어 사용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디지털 세상에서 살고 있다. 출퇴근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도 영화, 게임, 전자책, 인터넷 서핑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과연 이러한 생활이 우리의 정신과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건 아닐까? 교육적 효과나 업무 효율성에 유익하기만 한 것일까? ‘디지털 치매’란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뇌 기능이 손상되어 어느 순간부터 인지 기능을 상실하는 치매의 일종을 일컫는 말이다.
목차
들어가며
<B>서장 구글은 우리를 바보로 만들고 있는가?</B>
-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전문가가 될 수 없다
- 영원한 구닥다리, 영원한 로맨티스트, 영원한 반기술주의자
- 우리 자녀에 관한 문제다
<B>1장 런던의 택시기사</B>
- 런던의 까다로운 택시 면허
- 뇌의 학습에 가장 중요한 해마
- 결론
<b>2장 나는 어디에 있는가?</b>
- 혹시 나도 치매?
- 인도 사람들의 놀라운 위치 파악 능력
- 근육과도 같은 뉴런
-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치매는 정신적 추락이다
- 오래된 뇌에서도 새로운 세포가 생긴다
- 결론
<b>3장 읽기와 쓰기 대신 복사하기와 붙이기</b>
- 정보처리의 깊이
- 디지털 미디어는 정보처리의 깊이를 얕게 한다
- 모든 학생을 위한 노트북이라고?
- 교실에서의 노트북과 스마트보드
- 학교에서의 컴퓨터와 인터넷
- 학습 방해 기계들의 역사
- 학문 대 경제 - 결론
<b>4장 뇌에 저장할까 구름 속에 옮겨 놓을까?</b>
-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구글을 생각한다
- 인간은 완결된 과제는 쉽게 잊어버린다
- 현실보다 네트워크상에서 더 많이 잊어버린다
- 결론
<b>5장 얼굴을 직접 보는 대신 페이스북으로</b>
- 익명성과 사회적 무능력
- 페이스북에서는 한없이 크고, 뇌에서는 한없이 작다
- 뇌의 크기와 집단의 크기
- 뇌는 집단과 함께 성장한다
- 결론
<b>6장 베이비 TV와 베이비 아인슈타인 DVD</b>
- 어린이와 노인성 질환
- 음식 중독으로 이끄는 마약 주사
- 건강한 정신적 음식이 필요하다
- 인기 폭발 베이비 TV의 꼼수
- 스크린을 이용한 베이비 중국어
- [베이비 아인슈타인]이 똑똑한 아기를 만든다고?
- 스크린이 교육을 망친다
- 로봇이 사람을 대신할 수는 없다
- 결론
<b>7장 유치원에서 노트북을</b>
- 아이의 속도 대 어른의 정확성
- 뇌가 성장하면 무엇이 또 성장하나?
- 뇌 발달이 교사를 대신한다
- 이해를 통한 학습
- 손가락 놀이와 수학
- 세상을 이해하려면 세상에 뛰어들어라
- 연필인가 키보드인가? - 결론
<b>8장 디지털 게임과 나쁜 성적</b>
- 컴퓨터게임과 학교 성적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학습한다고?
- 나쁜 성적을 원한다면 게임기를 선물하라
- 사회적 접촉과 부모 및 친구들과의 유대감
- 토크쇼에서도 편안하게 바보가 된다
- 결론
<b>9장 디지털 네이티브의 신화와 현실</b>
- 디지털 원주민의 삶
- 인터넷의 황금빛 미래
- 구글 세대는 천재인가 아니면 타고난 이방인인가?
- 해석 대신 피상적 접근
- 교과서 대신 전자교과서
- 결론
<b>10장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주의력 결핍</b>
- 모든 것을 동시에 하다
- 멀티태스킹이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가?
- 자기 생각에 대한 통제
- 결론
<b>11장 자기통제 vs. 스트레스</b>
- 스스로에 제어하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의지를 배우는 것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
- 건강, 행복 그리고 장수
- 스트레스는 자기통제력 부족의 신호
- 자기통제의 만성적인 포기
- 컴퓨터로 집중력을 훈련할 수 있을까?
- 결론
<b>12장 불면증, 우울증, 중독, 신체적 영향</b>
- 수면부족은 중대한 범죄다
- 인터넷과 우울증의 상관성
- 치명적인 인터넷 중독
- 결론
<b>13장 왜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가?</b>
- 모두가 손 놓고 있다
- 동기 없는 살인
- 그릇된 정보를 유포하는 자들
- 정부 부처, 교회, 하계, 국제앰네스티
-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폭력게임
- 결론
<b>14장 그렇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b>
- 정신적 추락은 출발 높이에 달려 있다
- 뇌의 형성으로 뇌의 도태에 대항하다
- 다른 위험들에 대한 대처법에서 배우다
- 인터넷 면허증
- 미디어 해독력
- 가장 효과적인 두뇌 조깅은 그냥 조깅이다
- 미디어 시장의 유혹에 빠지지 마라
- 섹스와 범죄 - 의학과 교육
- 결론
감사의 글 | 미주 | 참고문헌 | 도판 출처
저자 소개
독일 뇌 과학계의 일인자.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정신과학적, 뇌 과학적, 사회심리학적 사례를 제시하여 분석하고, 설득력 있게 호소하는 세계적 학자다. 현재 울름대학교 정신병원장이자 신경과학과 학습 전이센터 원장이다. 1958년 출생.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의학, 심리학 및 철학을 전공했고 정신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하이델베르크의 정신과 클리닉에서 선임 의사로 일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두 번에 걸쳐 객원교수로 재직했고, 1999년부터 20년 가까이 신경학자와 정신과의사들을 위한 전문 월간지 〈신경의학Nervenheilkunde〉의 편집자이자 발행인으로 일했으며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바이에른 알파 방송의 〈정신과 뇌〉라는 방송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수많은 저서를 발표했고, 그중 《디지털 치매》는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한국에서도 언론으로부터 ‘2014년을 여는 책 50’에 선정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밖의 저서로는 《사이버 스트레스》 《학습Lernen》 《스크린을 조심하라!Vorsicht Bildschirm!》 등이 있다.